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음속의 소닉 (문단 편집) === 도원단 편 === 첫 등장. F시 제일의 대부호인 제닐과 보디가드로서 계약한 관계였으며, 일하기 싫어하는 니트들이 모여 만든 테러리스트 조직 도원단이 제닐의 저택을 습격하러 오자 그들을 진압하기 위해 나서게 된다. 숲속에서 도원단과 조우하고 그들에게 지금이라도 투항할 것인지 아니면 이대로 죽을 것인지에 대해 선택권을 줬지만, 그래도 도원단이 덤벼들자 그들을 무차별로 학살하기 시작했다. 엄청난 스피드로 순식간에 도원단의 일원들을 모조리 살해하고 그들의 리더인 [[해머헤드(원펀맨)|해머헤드]]를 상대로 시종일관 농락하다가 뒤통수에 [[수리검]]을 박아 넣지만, 해머헤드의 두개골이 워낙 두꺼운 탓에 살아 있었고, 그를 한눈 팔다가 놓쳐버리고 만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음속의소닉.gif|width=100%]]}}} || 그런데 이때 도원단을 퇴치하기 위해 숲 속에 들어온 [[사이타마(원펀맨)|사이타마]]와 조우했는데, 사이타마의 [[대머리|헤어스타일]]을 보고 그만 사이타마를 도원단의 일원으로 오인하고 만다. 도원단은 전원이 스킨헤드 혹은 대머리이기 때문. 소닉은 사이타마를 도원단 잔당으로 오해해서 공격했지만 당연히 안 통했고, 오랜만에 제대로 된 적수를 만났다는 사실에 환하게 썩소를 짓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최대 속도로 사이타마의 주변을 어지럽게 움직여 시선을 흩뜨리려 시도하고 기회를 포착해 사이타마의 사각을 점해 사이타마에게 달려들지만, 그 순간에 그렇게 시선을 흩뜨리려 노력한 보람도 없이 무슨 뒤에서 걸어오며 자길 부르는 사람을 돌아보듯 자신 쪽으로 자연스럽게 고개를 돌리며 눈을 마주쳐오는 사이타마를 보고 질겁하며 급히 체술 풍인각을 썼으나 사이타마는 살짝 물러서는 것으로 풍인각의 궤도에서 자연스럽게 빠져나가며 소닉의 몸이 날아드는 궤도에 주먹을 들이밀어 소닉을 가로막으려 한다. 궤도를 가로막은 주먹을 발견한 소닉이 물러서도록 유도하거나, 아니면 아랫배나 왼허벅지께를 부딪히고 나동그라지게 하는 선에서 끝내려고 한 모양이지만, 이때 실수로 좀 더 안쪽으로 손을 뻗은 나머지...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SaitamavSonic.png|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부랄모핑.gif|width=100%]]}}}|| 주먹이 [[고간|영 좋지 못한 곳]]에 [[내가 고자라니|충돌하고 말았다]]. ~~음속의 고자~~ 소닉은 재빠르게 몸을 뺐으나, 착지한 이후 사이타마의 주먹에 고간을 들이박은 충격을 온 얼굴로 표현한다. 사이타마도 이 순간 진심으로 당황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할 정도.[* 용급 이하 괴인들을 보통 펀치로 뚝딱뚝딱 터뜨려 버리는 사이타마의 펀치력을 감안하면, 이때 사이타마가 주먹을 그냥 들이민 게 아니라 펀치를 날렸으면 소닉은 고간이 문제가 아니라 핏물과 살덩이와 뼛조각으로 분리되었을 것이다. 사이타마 본인도 본인의 파괴력을 잘 알기에 주먹을 날린 게 아니라 들이밀기만 했을 테고.] --잠시 화면 조정 시간을 가진 후--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사이타마를 라이벌로 삼아 그를 쓰러뜨리겠다며 선전포고를 했지만, 로블로에 당한 고통이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인지 말하는 내내 얼굴부터도 창백하고 진땀을 흘리며 [[http://pds20.egloos.com/pds/202111/23/22/e0006522_619c54f1c5d7c.gif|다리를 꼬며]] [[http://pds18.egloos.com/pds/202111/23/22/e0006522_619c54fa3db18.gif|부들거리는 게]] 어째 안쓰럽기까지 하다. 그 와중에 잘해보라고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사이타마는 덤이다. 나중에 사이타마가 돌아와서 [[제노스]]에게 이 사실을 얘기하자 제노스는 [[http://i.gyazo.com/04b22212b1375391f81ddd1df093a0a2.png|'''"누굽니까? 그 어둠의 다크 같은 이름의 인물은?"''']]이라며 소닉을 비웃는다. 원판에서는 "두통이 아프다(頭痛が痛い)." 해당 말 자체가 일본에서 [[겹말]](重言) 드립의 대표적인 예로서 사용되고 있는데, 드립이라는 맥락에서 생각해보면 [[어둠에다크에서 죽음의데스를 느끼며|어둠의 다크]]라고 번역한 것은 [[초월번역]]. [[애니맥스]] 자막에서는 보수적으로 '두통의 통증'으로 직역되었다. 그리고 [[넷플릭스]] 더빙판에서는 정발판 대사를 참조한 듯 '''"음속의 소닉? 그게 누구죠? 그 어둠의 다크 같은 이름을 가진 녀석은?"'''이라고 번역되었다. 참고로 미라지 더빙판에서는 [[중2병]] 환자 같다고 했다. [[트위터]]에 올라온 번역자 후기에 따르면 원래 암흑의 다크로 번역하고 싶었으나, 방어적 번역을 위해 역전 앞이라고 번역했었다. 하지만 그것을 본 편집자가 "(느낌이) 확 안 온다"라며 어둠의 다크를 추천했고, 이건 운명--의 데스티니--이라 생각하고 번역했다고 한다. 그런데 '''원작에서 실제로 닌자마을 출신의 암흑의 다크가 등장했다.''' 리메이크에 나오게 된다면 어둠의 다크니스 같은 이름으로 번역해야 하나 고민 중이라고 한다. 5일 뒤, 히어로 협회에 가입한 사이타마가 1주일마다 제대로 된 실적을 내야 안 잘린다는 얘기에 동분서주할 때, 재회하게 된다. 이때 사이타마는 그의 이름을 까먹어서 '''관절의 패닉'''이라 불렀다. 당연히 소닉은 사이타마에게 설욕전을 하려 했지만, 사이타마가 사정상 계속 자신을 무시하며 지나치자 기어이 기습, 하지만 공격이 막혔고 이후 사이타마가 조금 위협을 가하자 순식간에 쫄았다. 그러다가 사이타마를 악인으로 오해한 시민의 보고에 [[탱크톱 타이거]]가 훼방을 놓자, 폭렬 수리검으로 탱크톱 타이거를 기절시키고는 사이타마와 제대로 싸우기 위해 일반 시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며 난동을 부린다. 마침 실적 때문에 악인을 찾고 있었던 사이타마에게 악인으로 분류되어 뒤통수 한 대 맞고 땅바닥에 자빠져 기절, 이후 감옥에 들어갔다. 그리고 히어로 협회의 컴퓨터에 변태닌자라고 적혀 있는 것은 덤이다. 리메이크 단편 부록에서 후일담이 나왔는데, 소닉이 자빠진 곳에 얼굴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그것도 웃는 얼굴로[* 19격째(그럴때가 아냐!) 부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